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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 올여름 글로벌 여행객이 주목하는 인기 여행지로 부상"

베이징, July 29, 2026 (GLOBE NEWSWIRE) -- CGTN 중국 여행(China Travel) 열풍을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다. 무더위를 피해 보다 시원한 여행지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올여름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비자 편의 확대 정책과 외국인 친화 서비스가 이러한 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기사에서는 분석했다.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시원한 여름 여행지를 찾아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그 중심에 중국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貴州省) 류판수이(六盤水)는 '중국의 시원한 도시(Cool City)'로 불릴 만큼 서늘한 기후와 푸른 산, 맑은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무더위를 피하려는 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여름 휴가철에는 음악 축제와 농촌 정원 박람회 등 20개 이상의 테마 행사가 도시 곳곳에서 열리며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여름 류판수이를 찾은 미국인 관광객 맥스 슬로님(Max Slonim)은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을 때마다 복잡한 인파나 긴 줄에 시달리지 않고 자연과 평온한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이나 트래블(China Travel)' 열풍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중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는 2,291만 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증가했다.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후난성 등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는 올여름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중국 여행 열풍

중국 중부 후난성(湖南省)의 대표 관광도시 장자제(張家界)도 외국인 관광객 성수기를 맞고 있다. 환상적인 자연경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장자제에는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사암 산악지대를 찾아 시원한 바람과 울창한 숲이 선사하는 자연 속 휴식을 즐기고 있다.

중국의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에 힘입어 장자제는 현재 8개 국가 및 지역을 연결하는 10개 이상의 국제 여객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출입국 심사와 여권만으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가 마련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이 한층 편리해졌다.

7월 들어 장자제 대협곡 관광지(Grand Canyon Scenic Area)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며, 하루 방문객 수는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해안 관광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허베이성(河北省)의 해안도시 친황다오(秦皇島)는 요트와 스피드보트 체험, 무형문화유산 공연, 만리장성 박물관의 몰입형 VR 체험 등 다양한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친황다오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방문객 4만3,000명을 유치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으며, 해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도 7일에서 15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추세는 특히 유럽 관광객 사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올여름 중국의 20대 해외 관광객 유입 국가 가운데 유럽 국가가 약 30%를 차지했으며, 중국 여행 예약은 지난해보다 275% 증가했다. 관광지 입장권 예약도 전년 대비 20배 급증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관광객은 전체 유럽 방문객의 약 42%를 차지했다.

중국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

중국 여행 열풍의 배경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비자 편의 정책이 있다. 현재 중국은 50개국 국민에게 일방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29개국과는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55개국 국민은 지정된 65개 출입국 통로를 통해 최대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현재 해외 주요 도시와 중국 내 160개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이며,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 3 이상이 비자 없이 입국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편의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주요 관광지와 여행 플랫폼에서는 다국어 발권기와 AI 기반 번역기,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또 하나의 장점은 의외로 단순하다. 바로 에어컨이다. 공항과 지하철역, 쇼핑몰, 호텔, 관광지 등 주요 시설에 안정적인 냉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공급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중국에서의 여름 여행을 소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영상이 세계인들에게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창구가 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제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을 넘어 고도(古都)와 산간 마을,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도시까지 여행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들이 발견하는 것은 단순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가 아니라, 더욱 개방적이고 친근하며 활기찬 새로운 중국의 모습이다.

https://news.cgtn.com/news/2026-07-26/What-makes-China-such-an-appealing-summer-gateway-for-global-tourists--1P5OL710a4M/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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